1만7100명이 사망한 1999년 8월 17일 규모 7.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정주영 회장 일곱 번째 아들)도 모습을 보였다.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 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뉴스1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 정상영 KCC명예회장 차남).뉴스1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부부와 동생 정대선 HN그룹 사장 부부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희 본태박물관 관장.오후 3시 결혼식을 앞두고 정 교수와 신부 김 씨가 먼저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1시 4분경 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
이날 오후 3시경 시작해 약 40분간 진행된 결혼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3월이 오면 김영교(1935∼ ) 기쁜 소식 한 배낭 지고 까치 새가 앉아 울고 햇살도 안아 보고 달빛도 안아 보고 기왕에 벗을 것이면 맨발 벗고 오려무나 -햇덩이를 건지다(일광)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잃지 맙시다 김종해 시인은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린다.살갗에 와 닿는 바람이 벌써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가?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3월은 ‘기쁜 소식을 ‘한 배낭 지고 올 것이다.김영교 시인이 기다리는 봄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