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앞장서면서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도 단호해졌다.
여기에 관여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도 지난해 11월 구속됐다.이 대표도 전처럼 출석을 미루지 말고 당당하게 실체적 사실로만 대응하길 바란다.
다만 이 대표의 변호인 출신이거나 캠프에 있었던 사람이 쌍방울 계열사의 사외이사를 지낸 적이 있어 의구심을 키워 왔다.이를 북한에 건넸다는 의혹도 제기돼 있다.쌍방울 전환사채(CB)로 이 대표의 변호사비가 지급됐다는 의혹은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다.
독자 제공 대북 송금에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관련 의혹 대장동 수사도 신속하게.김 전 회장은 귀국 후 수원지검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게 된다.
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를 소집했지만 개점 휴업 상태라 이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 국회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이 실소유주인 쌍방울과 계열사는 여러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있다.김 전 회장은 귀국 후 수원지검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게 된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제공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다.검찰도 이 대표 수사를 질질 끌면서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절차를 준수하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
여기에 관여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도 지난해 11월 구속됐다.검은 돈이 기업과 정치권을 흔드는 일을 좌시할 수는 없다.